남강TV 특별취재단 이규원 취재단장(4회), 이현구 방송국장(16회), 정윤기 기자(4회), 곽수용 기자(8회), 양창순 기자(17회)

2025 남강총동문골프대회가 성황속에 화려한 막을 내렸다.
제19대 남강총동문회(회장 김범재, 8회)가 주최하고 제9대 남강총동문골프회(회장 이해원, 8회)가 주관한 2025 남강총동문골프대회가 8월 27일 YJC(여주컨트리클럽)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27홀 샷건방식 라운딩, 만찬 및 시상식 순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모교 남강고 교가 제창으로 성대한 막을 내렸다.
이날 남강총동문골프대회에 참석한 서정훈 12대, 13대 총동문회장은 총동문회장 재임 당시 총동문골프회를 만들고 지난 2022년 6대 총동문골프회 회장까지 역임한 산증인이다.
서정훈 회장은 이날 행사에 앞서 가진 남강TV와의 인터뷰에서 총동문회와 총동문골프회의 정통성에 대해서 역설하며 양 단체가 동반자적 발전을 강조했다.
서정훈 회장은 “총동문회장 당시 TV에서 SBS고교동창 골프대회가 중계되는 것을 보고 남강을 빛낼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에 2012년 4월 16일에 총동문골프대회를 시작으로 골프회를 결성하게 되었다”고 당시를 소회했다.
서 회장은 이어 “코로나 팬더믹으로 총동문회 활동이 침체된 2022년 총동문회장 출신으로 골프회를 통해 조직을 되살려보자는 생각에 총동문골프회장을 직접 맡게 됐다”면서 “총동문골프회 결성 10주년을 맡아 결성당시의 꿈을 펼쳐보고 싶었다”고 총동문회장 출신으로 골프회장을 맡게된 배경을 설명했다.
서정훈 회장은 “남강골프회가 발전하면 모교에 도네이션도 활성화 될것이라는 생각이었다”면서 “2022년 총동문골프대회에는 56개팀 224명 참가하는 총동문회 역사상 최대의 행사가 됐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골프대회를 개최하며 남강동문들이 뜻을 모아 6천여만원의 현금과 2천여만원의 현물을 협찬하여 풍성한 행사 상품과 모교에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하는 성과도 올렸다”고 했다.
또 서 회장은 “총동문회의 활성화를 하는데 남강TV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당시 행사를 치르면서 남강TV의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남강TV 후원의 전통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정훈 회장은 마지막으로 “이러한 저의 노력이 총동문회와 골프회 발전의 기틀을 만들었다고 생각하니 감개가 무량하다”고 인터뷰를 마쳤다.
남강TV 특별취재단 이규원 취재단장(4회), 이현구 방송국장(16회), 정윤기 기자(4회), 곽수용 기자(8회), 양창순 기자(17회)
남강 가족의 뿌듯한 성취에 큰 박수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