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강TV] 총동문골프회 이해원 회장 인터뷰 “선후배들의 뜨거운 성원 감사…SBS골프 선수단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할것” 0-23 screenshot](https://www.namkangtv.com/wp-content/uploads/2025/08/tv-sbs-0-23-screenshot-1024x576.png)
남강TV 특별취재단 이규원 취재단장(4회), 이현구 방송국장(16회), 정윤기 기자(4회), 곽수용 기자(8회), 양창순 기자(17회)

“남강선후배님들의 도움으로 즐거운 라운딩과 뒷풀이가 됐다.”(이해원 남강총동문골프회 회장)
2025 남강총동문골프대회가 성황속에 화려한 막을 내렸다.
남강총동문회(회장 김범재, 8회)가 주최하고 남강총동문골프회(회장 이해원, 8회)가 주관한 2025 남강총동문골프대회가 8월 27일 YJC(여주컨트리클럽)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27홀 샷건방식 라운딩, 만찬 및 시상식 순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모교 남강고 교가 제창으로 성대한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를 마친 남강총동문골프회 이해원 회장은 남강TV와의 인터뷰에서 대회를 마친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8회 이해원 동문이 동국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이해원 동문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병원 전공의, 전임의를 거친 뒤 2005년 동국대 의과대학·동국대일산병원에 부임하여 그동안 동국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육부학장, 기획처장, 일산병원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월18일 학교법인 동국대 이사회에서 동국대 일산병원, 경주병원, 분당한방병원, 일산한방병원을 이끌 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에 선임되었다.
남강총동문골프대회 대회장으로 행사를 이끈 이해원 회장은 대회에 참가해준 동문들과 협찬, 후원해준 동문 선후배, 소통운영위원회를 통해 봉사한 집행부, 직책을 맡지 않고도 자원 봉사로 행사를 도와준 동문들에게 감사의 말을 먼저 전했다.
이 회장은 “당초 200명, 50팀을 해보자고 했지만 쉽지 않았다”면서 “그 과정에서 남총골 서의철 사무총장, 강영철 수석부회장, 총동문회 전명기 사무총장의 수고가 많았다”고 밝혔다.
특히 “행사를 준비하며 수시로 소통운영위원회를 열고 동문들의 화합의 장이 되도록 고민했다”면서 “행사 협찬은 물론 준비과정에서도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다. 17기 양창순, 직책을 맡지 않은 8회 동기들도 숨은 공로자다. 이런 후원들이 총동문회를 풍성하게 하는 자신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준비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SBS골프대회 출전 등 올해의 성과와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이해원 회장은 “노병철 회장의 뒤를 이어 9대 회장으로 취임하며 SBS골프 선수단 지원 등에 체계적으로 기틀을 마련해보고 싶었다”면서 “그동안 많은 후원이 있었지만 선수단에게는 체감되지 못했다. 선수선발전과 참가자 지원등 체계적으로 후원 해보자고 했다”고 지원 과정을 설명했다.
그러면서“앞으로도 선수단 선발부터 훈련등 체계적인 선수단 관리를 할 예정이다. 언젠가는 우리 남강도 SBS골프대회에서 TV에 등장하는 날이 있을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행사를 마치면서 “우선 1, 2, 3기 선배님들과 김장홍 선생님, 모교 교장-교감 선생님도 행사를 빛내주셔서 감사하다. 가장 많이 참석해주고 후원해준 8기 동기들과 김범재 회장-하연수 수석부회장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면서 “이런 행사를 계기로 총동문회와 골프회가 함께 발전적인 성장을 이뤘으면 좋겠다”면서 인터뷰를 마쳤다.
남강TV 특별취재단 이규원 취재단장(4회), 이현구 방송국장(16회), 정윤기 기자(4회), 곽수용 기자(8회), 양창순 기자(17회)
남강의 품격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소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