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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16기 산악회의 출범의 설렘을 간직한 채 이어진 두 번째 산행은 수리산이었다. 수도권 남부에 위치한 수리산은 완만하면서도 다양한 코스를 갖춘 산으로, 함께 걷기에 적합한 장소였다. 숲이 짙어지는 오월, 동기들은 산세를 따라 걸으며 서로의 호흡을 맞추고, 첫 산행에서 느꼈던 동질감을 더 깊게 다졌다.
수리산의 산길은 때로는 평탄했고 때로는 가파르게 이어졌지만, 발걸음을 나란히 한 동기들에게는 그 모든 과정이 즐거운 추억이 되었다. 정상에 올라 내려다본 시흥과 안양, 군포의 도심 풍경은 함께 땀 흘린 보람을 더 크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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