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남강가족 행복채널 남강TV

[남강포럼] 이해원(8회) 동국대 의료원장 초청 특강, “전립선 비대증 관리, 저렴한 PSA 검사만으로도 예방 효과 크다”

0:00

남강고총동문회 산하 남강포럼의 다섯 번째 특강이 지난 10월 14일 서울 강남역 인근 스페이스 스퀘어 센터에서 열렸다.

제19대 글로리남강총동문회(회장 김범재, 8회)가 주최하고, 정재동(11회) 세종대 교수가 이끄는 남강포럼준비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동국대학교 의료원장으로 재직 중인 이해원(8회) 교수의 초청 강연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포럼의 주제는 ‘전립선 비대증과 관리’로, 50대 이상 남성에게 흔히 발병하는 전립선 질환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효과적인 예방 및 치료 방법이 상세히 소개됐다.

▲ 강연 중인 이해원 동국대 의료원장

이해원 의료원장은 남강고등학교(8회)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병원 전공의, 전임의를 거친 뒤 2005년 동국대 의과대학·동국대일산병원에 부임하여 그동안 동국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육부학장, 기획처장, 일산병원장 등을 역임한 전립선 질환 분야의 손꼽히는 권위자다.

이날 강연에서 이 원장은 전립선의 기본적인 생리학적 구조부터 전립선 비대증과 전립선암의 차이점, 조기 진단의 중요성까지 심도 있게 설명했다. 특히 예방 차원에서 연 1회 전립선특이항원(PSA) 검사를 권장하며, 간단한 혈액검사만으로도 조기 발견과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많은 남성들이 증상이 생기기 전까지 방치하다가 중증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며 “국가건강검진 때 PSA 검사를 함께 실시하면 전립선 건강 유지에 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이날 포럼에는 남강포럼 회원 3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관심을 보였다. 강연 후 열린 Q&A 시간에는 참가자들이 평소 궁금했던 다양한 질문들을 쏟아냈고, 이에 대해 이 원장은 차분하고도 명확하게 답변함으로써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문도연(10회) 동문은 “50대 이상 남성에게 전립선 비대증은 매우 중요한 건강 이슈인데, 이 분야 최고의 전문가이자 동문 선배이신 이 원장님의 강연을 통해 올바른 건강관리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뜻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인사말 하는 김범재 남강총동문회장

한편, 이번 포럼은 평소 조찬 중심으로 이뤄지던 행사에서 벗어나 만찬을 겸한 새로운 포맷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김범재 총동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뒤풀이 시간을 마련해 동문 간의 교류와 친목을 강화하고자 했다”고 밝혔으며, 정재동 포럼 회장은 그간의 포럼 운영 경과를 보고하며 “이번 강연은 다섯 번째 포럼으로, 남강동문들의 건강 관리에 유익한 주제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 경과보고하는 정재동 남강포럼위원장

남강포럼은 지난 2023년 10월부터 ‘탈탄소 에너지 전환(4회 류열 에쓰오일 사장)’부터 ‘헌법과 기본권(5회 이영진 전 헌법재판관)’, ‘세상의 변화 속에서 기회 찾기(3회 김진홍 IXL KOREA 대표)’, ‘조선이 만난 아인슈타인(민태기 에스엔에이치 연구소장)’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동문 사회에서 학술적·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이날 이 원장의 강연은 그 연장선에서 건강이라는 인간 삶의 핵심 주제를 다룬 뜻깊은 시간으로 기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