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
[NKTV] 윤장원 기자
이대비뇨기병원 김청수 교수가 전립선암 수술 5000례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김청수 교수는 최근 70대 전립선암 환자에게 로봇 근치적 전립선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집도하며 이 기록을 세웠다. 병원 측은 이날 이대목동병원 본관에서 의료진과 수술실 간호진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김청수 교수는 서울아산병원 재직 시절 개복수술 1100건, 로봇수술 2700건 등 총 3800건을 시행했다. 2022년 이대비뇨기병원에 합류한 후 약 4년간 1200건을 추가로 집도해 통산 5000례를 달성했다.
김 교수는 “5000이라는 숫자는 단순한 수술 횟수가 아니라 수술을 믿고 맡겨준 5000명 환자와 보호자들의 삶이 담긴 무게”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함께한 모든 의료진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 교수는 수십 년간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형 정밀 수술을 통해 합병증 최소화와 빠른 회복에 주력해 왔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전립선암은 국내 남성 암 발생률 4위를 차지하는 주요 질환이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전문적인 치료와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대비뇨기병원은 신속한 진단 시스템과 최신 수술 장비, 다학제 협진 체계 등을 갖추고 전립선암 치료에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남강가족 행복채널 남강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