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하루… 남강고 16기, 우정은 여전히 현재진행형

[NKTV] 윤장원 기자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하루… 남강고 16기, 우정은 여전히 현재진행형
“역시 친구가 최고다.”
6월 26일 금요일, 신도림역 근처의 음식점에서 남강고 16기 동기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맛있는 소고기를 앞에 두고 잔을 부딪치며 반가운 안부를 나누는 사이, 여기저기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학창 시절 추억을 꺼내며 “그때 기억나냐?”는 한마디에 모두가 한바탕 웃음을 터뜨렸고,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즐거운 이야기가 이어졌다.
식사를 마친 뒤에는 안양천을 함께 걸었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건강 이야기도 하고, 가족 이야기, 살아가는 이야기까지… 발걸음은 천천히였지만 마음만큼은 학창 시절로 돌아간 듯 가벼웠다. 함께 걷는 길은 그 자체로 힐링이었고, 친구들과 보낸 시간은 바쁜 일상에 쉼표를 찍어주는 소중한 선물이 됐다.
상반기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온 친구들. 이날만큼은 직함도 내려놓고, 나이도 잊고, 오직 ‘친구’라는 이름 하나로 마음껏 웃고 즐겼다.
이처럼 즐겁고 편안한 모임 뒤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쓴 친구들의 노력이 있었다. 남경표 회장, 이정한 사무총장을 비롯해 각 팀장들과 묵묵히 준비를 도운 친구들 덕분에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진심 어린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
또 하나의 훈훈한 장면은 현구가 준비한 정성 가득한 선물이었다. 늘 친구들을 먼저 생각하는 그 따뜻한 마음은 선물보다 더 큰 감동으로 다가왔다. “현구야, 정말 고맙다!”는 말이 여기저기서 자연스럽게 나왔다.
이번 모임은 맛있는 음식도 좋았고, 안양천 풍경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함께 웃을 수 있는 친구들이 곁에 있다는 사실이었다.
다음 모임에는 이번에 함께하지 못한 친구들도 꼭 함께해 더 큰 웃음과 더 많은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
남강고 16기 친구들! 우리의 우정은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지. 오래오래 건강하게, 자주 만나 웃으며 행복한 추억을 함께 만들어 가자. 다음을 기약하며…




독자 의견 1
이 기사를 읽은 분들이 남긴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