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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고, 미래 리더를 키우다

조용주 기자 2025.07.2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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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고등학교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리더 양성을 위한 학생 임원 리더십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 교육의 일환으로, 학생 스스로가 자신만의 비전과 리더십 역량을 탐색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기획된 맞춤형 워크숍이다. 특히 이번 진행에는 ‘매력철철 정우철’로 알려진 청소년 리더십 전문가 정우철 강사가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리더십 특강은 여름방학 이후 2학기를 준비하는 시점에서 열려, 학생들에게 새로운 동기 부여와 에너지 충전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강의 초반에는 리더가 가져야 할 핵심 역량으로 명확한 비전 수립, 자기 인식, 관계 형성 등 세 가지 주제에 대해 다루며 학생들과 소통했다. 이후 짧지만 밀도 있는 실습을 통해 각 주제를 삶 속에서 적용해보는 실천의 시간을 가졌다.

30명의 학생 임원들이 참석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참여한 학생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어, 강의의 연속성과 내적 친밀감이 돋보였다. 특히 작년에 만났던 학생들이 먼저 정우철 강사에게 밝게 인사하는 모습은 리더십 교육이 단순한 강의를 넘어 교감으로 이어졌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정 강사의 말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리더로서의 자질을 스스로 정의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강조한다.

또한 특강 전에는 남강고등학교의 동문 중 한 인물이 학생들에게 특별 강연을 진행해 큰 관심을 모았다.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사회 각계에서 활약 중인 인물로 알려졌으며, 청소년들에게 귀감이 될 만한 이야기가 전해져 리더십 특강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이는 남강고가 단순한 명문 고등학교를 넘어서, 역사와 전통 속에서 진정한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실천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에 머물지 않고, 학생 스스로가 자신의 강점을 알아가고 타인의 장점을 존중하며 함께 협력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구현됐다. 형식적인 연령과 학년의 경계를 넘어 리더로서 서로를 인정하는 태도는 청소년 교육 현장에서 보기 드문 성과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남강고등학교의 리더십 프로그램은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 가능한 교육의 일환으로, 참가 학생들에게 진정성 있는 변화를 제공하고 있다. 차세대 리더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이곳에서 사회적 책임의식과 공동체적 감성까지 두루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