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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구 동문, AI 시대 창의성의 경계를 넘다

윤장원 기자 2025.08.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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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픽스코리아의 이현구 대표가 2025년 8월 22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 실무 현장을 발판 삼아 학문적으로 도약한 이번 성과는 기업가 정신과 이론적 통찰이 결합한 보기 드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 대표의 박사 논문은 ‘AI 창작물의 오리지널리티가 소비자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인간과 AI의 협업 인식이 이러한 영향에 어떤 조절효과를 미치는지를 실증적으로 분석했다. 본 연구는 AI가 단순한 도구를 넘어 창의적 파트너로 기능하는 시대 속에서, 소비자가 창작물의 진정성·독특성·창의성을 어떻게 평가하고 수용하는지를 정밀하게 조망했다. 특히 예술과 상업, 두 가지 맥락에서의 수용성 차이를 분명히 규명했다는 점에서 학문적 기여는 물론 실무적 적용 가능성도 높게 평가되고 있다.

실무 경험과 이론이 조화를 이룬 이 대표의 커리어는 이미 업계 전반에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셀카봉 열풍의 주역으로서 그는 단순히 유행을 창출한 것이 아니라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며 시장을 주도해왔다. 카픽스와 아이픽스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론칭하고, 이를 국내외 주요 방송사 및 유통 채널에 안착시킨 추진력은 업계에서 오랜 기간 회자되고 있다.

공공부문에서도 그 공로는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서울시장상, 중소기업청장 우수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으며, 최근에는 소버린 AI 관련 연구로 상품학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며 연구자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현구 대표는 “AI가 인간의 창의성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보완하는 시대가 도래했다”며 “기술이 아니라 사람 중심의 신뢰가 산업혁신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연구를 통해 기업 현장에서의 인사이트가 학문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밝혔다.

실무와 학문을 아우른 이번 박사학위 수여는 단순한 개인의 성과를 넘어, 인공지능 시대의 기업 경영과 소비자 전략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신호탄으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