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강고 동문 선후배 손잡아…차은탁 대기자, 한국마을방송 기자 위촉

[NKTV] 차은탁 대기자
남강고 3회 동문인 차은탁 남강TV 대기자가 한국마을방송(KVBS) 기자로 새롭게 위촉돼 두 매체에서 동시에 기자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 위촉은 한국마을방송 대표이자 남강TV 방송국장을 겸하고 있는 남강고 16회 동문 이현구 대표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13기수 차이를 둔 선후배 사이인 두 사람이 언론 활동에서 손을 맞잡게 된 것으로, 동문 네트워크를 매개로 한 지역 언론 협력 사례로 주목된다.
차은탁 대기자는 “새로운 분야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후배의 열정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며 “선후배 간의 정과 응원의 마음으로 힘을 보태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언론의 가치는 매체의 규모보다 주변의 이야기에 진심으로 귀 기울이고, 좋은 소식을 함께 나누는 데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국마을방송은 올해로 출범 5년 차를 맞은 지역 인터넷 매체다. 특정 지역을 기반으로 주민들의 일상과 지역사회 소식을 밀착 취재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대형 언론사가 쉽게 다루지 않는 동네 단위의 소식과 이웃 간 소통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점에서 지역 밀착형 매체로서의 역할을 자임해왔다.
이현구 대표는 한국마을방송 운영과 함께 남강TV 방송국장으로서 남강고 동문사회를 위한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네오픽스코리아를 설립·운영하며 미디어와 기술의 접목에도 꾸준히 도전해온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이현구 대표는 “한국마을방송은 우리 동네의 다양한 소식을 가까이에서 전하며 지역사회와 이웃 간 소통에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언론 매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남강고 동문 선후배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이용을 당부하기도 했다.
차은탁 대기자는 앞으로 남강TV를 통해 남강고 동문들의 소식을 생생하게 전하는 역할을 계속 맡는 동시에, 한국마을방송 기자로서 지역사회와 이웃들의 따뜻하고 의미 있는 이야기를 적극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두 매체에서의 역할이 일정 부분 겹치는 듯 보이지만, 남강TV가 동문 중심의 소식을 다룬다면 한국마을방송은 보다 넓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활동 영역의 차별화가 가능하다.
차은탁 대기자는 “작은 매체라도 좋은 뜻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한다면 사회에 필요한 선한 영향력을 만들어낼 수 있다”며 “신중하고 성실한 자세로 좋은 소식을 전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지역 언론 환경이 날로 위축되는 상황에서 이 같은 동문 연대 기반의 협력 활동은 소규모 지역 매체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하나의 방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취재 인력이 부족한 지역 인터넷 매체에 경험 있는 동문이 합류함으로써 보도의 깊이와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는 기대도 함께 나온다.
한국마을방송은 이번 차은탁 대기자의 합류를 계기로 콘텐츠 다양화와 취재 영역 확대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현구 대표가 주도하는 AI 기술 접목 시도와 차은탁 대기자의 다양한 경험이 결합될 경우 지역 밀착 보도의 새로운 형태를 만들어낼 가능성도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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