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강고 동문 160명, 여주 YJC서 ‘2026 남강총동문 골프대회’ 성료

[NKTV] 차은탁 대기자
남강고등학교 총동문회가 주최하고 남강고총동문 골프회가 주관하는 2026 남강총동문 골프대회가 2026년 8월 27일 경기도 여주 YJC 골프클럽에서 열려 1회부터 20회까지 각 기수 졸업생 1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대회는 오전 10시 30분 접수 및 등록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이 기념품을 수령하고 조 편성과 카트번호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쳤다. 참가자 전원은 프런트에서 22만 원을 선결제했으며, 캐디피와 그늘집 비용은 팀별 현장 결제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심식사 후 오후 12시 20분 개회식이 시작됐고, 이해원 남강총동문 골프회장 인사말과 김범재 남강고총동문회장의 개회 선언에 이어 총동문회장, 골프회장, 은사님, 선수 대표 순으로 시타가 진행됐다. 단체사진 촬영을 마친 뒤 오후 12시 50분 샷건 방식 27홀 동시 출발로 본격적인 라운딩이 시작됐다.
경기는 에이스, 챌린지, 드림 3개 팀으로 나뉘어 기수별·개인별로 펼쳐졌다. 출전 선수는 1회부터 20회 졸업생에 걸쳐 구성됐으며, 8회 졸업생이 34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이뤘다. 10회 졸업생 16명, 5회 졸업생 15명이 그 뒤를 이었다. 라운딩은 오후 6시 종료됐다.
오후 6시 30분부터는 만찬과 공식 행사가 이어졌다. 8회 임옥찬 동문이 사회를 맡아 행사를 진행했으며, 남강고 교가 제창으로 공식 행사의 문을 열었다. 이해원 남총골 회장이 인사말을 전했고, 김범재 총동문회장이 축사를 했다. 각 기수 및 주요 인사 소개와 축사, 후원금 및 후원물품 소개, 감사패 증정 순으로 공식 행사가 진행됐다.
오후 7시 15분부터 25분간 진행된 축하공연은 이날 행사의 백미로 꼽혔다. 18회 졸업생인 세계적인 바리톤 김동섭 동문이 무대에 올랐고, 초청자로 참여한 메조소프라노 장은씨와 피아니스트 최선미씨가 함께 공연을 펼쳐 참석한 선후배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오후 7시 40분에는 시상식과 경품 추첨이 진행됐으며, 오후 8시 남강총동문 골프회 집행부 인사를 끝으로 대회는 폐회했다.
행사를 후원한 남강 TV는 이규원 운영위원장, 정윤기 기자, 유흥 기자, 윤장원 기자가 직접 선수로 출전한 가운데, 이현구 방송국장이 촬영팀장을 맡아 차은탁 대기자, 곽수용 기자, 전명기 총동문회 사무총장과 함께 촬영팀을 꾸려 출전 선수 전원을 카메라에 담으려 노력했다. 남강 TV는 이날 행사에서 가장 멋진 사진을 남긴 두팀에게 포토제닉 상을 별도 수여했다.
남강총동문 골프대회는 남강고 동문들이 선후배 간 우정을 다지고 모교에 대한 자긍심을 공유하는 연례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남강은 하나다”라는 동문들의 구호처럼 이날 행사는 서로 다른 기수의 졸업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건강과 우의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를 주최한 김범재 남강고총동문회장을 비롯한 총동문회 집행부는 매년 각종 총동문 행사를 차질 없이 운영하며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주관을 맡은 이해원 남강총동문 골프회장과 강영철 부회장, 서의철 사무총장 등 집행부의 세심한 준비 덕분에 출전 선수 모두가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었다.
무더운 날씨에도 160여 명의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선후배 간 유대를 확인하고 모교 사랑의 마음을 나눈 2026 남강총동문 골프대회는 남강고 동문 네트워크의 결속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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