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강고 3회 동기 ‘일산서울 포럼’, K리그 직관으로 우정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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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KTV] 차은탁 대기자

남강고등학교 3회 동기생 모임인 ‘일산서울 포럼’ 회원 12명이 2026년 8월 25일 저녁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6 25라운드 FC서울 대 부천FC 경기를 직접 관람했다.

이날 경기 관람은 한국 스포츠계에서 오랜 기간 활동해온 윤경식 일산서울 포럼 전 회장이 초대권을 마련해 회원들을 초청하면서 성사됐다. FC서울은 이날 부천FC를 1대 0으로 꺾고 승리를 거뒀다.

이날 행사에는 조인원 일산서울 포럼 회장을 비롯해 윤경식, 이남우, 이인우, 윤길중, 윤정근, 이복우, 유장근, 김이준, 임영창, 박종윤, 차은탁 등 12명이 참석했다. 남강고 3회 동기회에서는 이남우 동기회장, 이인우 부회장, 윤정근 운영위원, 이복우 감사, 차은탁 사관이 자리를 함께했다.

일산서울 포럼은 남강고 3회 동기회 산하 조직 중 하나로, 동기회 집행부 4명이 포럼 회원으로 동시에 활동하고 있다. 동기회와 포럼이 긴밀하게 연계된 구조로 운영되고 있어 이번 행사에는 두 조직의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가 됐다.

참석자 대부분은 특정 팀을 열렬히 응원하는 축구 팬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초대 자리가 FC서울 측을 통해 마련됐고 참석자 상당수가 서울에 거주하고 있어, 이날만큼은 FC서울을 응원하면서도 경기 자체를 즐기는 분위기로 관람이 이뤄졌다.

이날 좌석은 구장 내 프리미엄 구역인 테라 테이블석이었다. 해당 구역은 테라 맥주가 1인 1캔씩 제공되는 좌석으로, 일반 좌석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1캔으로는 다소 부족함을 느낀 조인원 회장과 김이준 회원이 매점을 찾아 맥주와 안주를 추가로 구입해 왔고, 회원들은 넉넉하게 한 잔씩 나눠 마시며 더위를 식혔다.

8월 말의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양 팀 응원단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올랐으나, 고교 동창생들이 한데 모여 시원한 맥주를 손에 들고 경기를 즐기는 여유로운 분위기가 연출됐다. 참석자들은 프로축구 경기를 직접 찾아 관람하는 기회가 평소에는 거의 없었는데, 이번처럼 동기들과 함께 어울려 경기를 보는 색다른 즐거움이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날 참석한 이남우 동기회 회장은 모임을 준비한 윤경식 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참석한 동기생 모두의 건강을 기원했다.

일산서울 포럼은 수도권 서북부와 서울을 생활 근거지로 삼은 남강고 3회 동기생들이 정기적으로 교류하는 소모임으로 운영돼 왔다. 이번 축구 직관 행사처럼 스포츠·문화 분야 체험 모임을 통해 졸업 이후에도 동기 간 유대를 이어가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회원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모임을 통해 친목을 도모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독자 의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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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edi
    고교 동창들이 함께 모여 좋은 추억을 만드는 모습이 정말 멋지네요! 윤경식 회장님께서 초대권을 마련해주신 것도 그렇고, 참석하신 분들이 함께 즐기는 여유로운 분위기도 정말 좋습니다. 졸업 이후에도 이렇게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시면서 함께하는 시간들이 모두에게 큰 힘이 될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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